<오늘에 생각> 그리고 30대..

20대 후반. 결혼을 하였고, 아이가 생겼다. 그리고 휴직을 하게 되었고, 친정 부모님께서 아이를 돌봐 주시게 되어, 친정 근처로 이사를 갔고, 복직을 하게 되었다. 복직을 했을 때는 신입 같은 마음이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보니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주변 '상황' 보다 '사람' 이 더 영향을 준다는 것!!! 어떤 상사를 맞나는 지에 따라 내가 가진 능력만큼만 발휘되기도 하고, 나도 몰랐던 내 능력까지 발휘되도록 하는 상황을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상사의 중요함을.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 중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그렇게 복직자에서 벗어나면서 새로운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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