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샤 타고 일본전국일주!] #39 이제 한국으로 귀국!

39편 시작하겠습니다. 국제공항 셔틀버스를 타러 왔습니다. 후쿠오카 국제공항은 지하철이 국내선 청사에 있기 때문에, 국제선 청사로 갈려면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됩니다. 국제선 청사에 왔습니다. 지난번이랑 왔을때랑 다르게, 국제선 청사 공사중입니다. 제주항공 카운터로 왔습니다. 아슬아슬하게 1시간 남기고 수속 마감 했습니다. 아슬아슬 했어요. 그래도 비행기는 체크인 완료! 다음에는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가면 안되겠네요. 사람 없을줄 알았는데, 1시간 정도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자 이제 보안검색을 받고, 출국심사를 진행합니다.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 근데 후쿠오카 기상이 안좋아서 비행기가 착륙을 못한 관계로 비행기가 지연운행중입니다. 그 여파로 제가 탈 비행기도 출발시간이 지연되고, 탑승구도 변경이 되었다고 안내가 되네요. 일단 한시간 기다리라고는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또 게이트가 바뀌었네요. 이때 날씨가 막 풀려가지고 (아까까지는 천둥번개 치고 난리였음) 비행기들이 착륙을 시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