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개 건설업체 3년간 월례비ㆍ노조전임비로 1686억원 뜯겼다


118개 건설업체 3년간 월례비ㆍ노조전임비로 1686억원 뜯겼다

118개 건설업체 3년간 월례비ㆍ노조전임비로 1686억원 뜯겼다 www.dnews.co.kr [대한경제=이재현 기자]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행위 피해사례를 조사한 결과 전국 1489곳 현장에서 월례비 강요 등 불법행위 2070건이 신고됐다. 특히 불법행위로 최근 3년간 118개 업체가 받은 피해액은 1686억원에 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약 2주간 12개 건설 분야 유관협화 등을 통해 진행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피해사례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국 총 1494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81곳, 부산ㆍ울산ㆍ경남권이 521곳으로 약 80%에 달했다. 이어 대구ㆍ경북권(125곳), 광주ㆍ전라권(79곳), 대전ㆍ세종ㆍ충청권(73곳), 강원권(15곳) 등의 순이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타워크레인 월례비 요구가 58.7%(1천215건)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노조 전임비 강요 신고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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