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압박 수위 높인다…불법행위 직접 현장조사


건설노조 압박 수위 높인다…불법행위 직접 현장조사

건설노조 압박 수위 높인다…불법행위 직접 현장조사 www.dnews.co.kr 국토부 5개 권역 전담팀, 현장 급파…월례비·노조 전임비 강요 등 점검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정부가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 직접 현장조사에 나서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23일 관계기관과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전국 5개 지방국토관리청 전담팀이 설 연휴 이후 건설현장 방문조사에 본격 착수한다. 타워크레인 월례비·노조 전임비 지급 강요 등 불법행위 신고가 접수된 현장 중 심각한 현장이 우선 조사대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제 수동적 조사에서 벗어나 직접 건설현장 관계자 인터뷰에 들어갈 것”이라며 “현장을 돌아다니며 선제 조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잡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등 지방국토관리청에 설치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대응 전담팀이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기존 지방국토관리청 인력에 더해 국토부 본부에서 2∼3명씩 인력을 보강했다. 전담팀은 각 지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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