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시 입찰 인센티브…공기업發 불법행위 근절 속도전 www.dnews.co.kr LH, 오는 10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T 본격 가동 23일 종합건설업체 간담회…업계지원ㆍ제도개선 방안 논의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공기업의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노조 불법행위 대응 시 입찰 인센티브 부여 등 당근책을 마련해 건설사들의 신고를 독려하고, 불법행위로 피애를 입은 건설사를 구제하는 등 건설현장 정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T’를 이달 10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TFT는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을 단장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LH가 이 같은 행보를 보이게 된 것은 3기 신도시 조성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현장 피해는 갈수록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LH 자체 전수조사(2023년 1월 5∼13일) 결과에 따르면 전국 387개 건설현장 중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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