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조폭처럼 자릿세 갈취...레미콘 노조 철퇴


[단독] 경찰, 조폭처럼 자릿세 갈취...레미콘 노조 철퇴

[단독] 경찰, www.dnews.co.kr 警, 민노총 부산지회 수사 마무리 파업 볼모로 운반비 담합·인상 노사발전기금 명목 금품 갈취 4년간 불공정 '단협' 강요 혐의 노조 전·현직 간부 구속 임박 레미콘업계, 손배청구 움직임도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장비 담합과 파업, 금품 요구를 일삼았던 민주노총 레미콘차주단체가 경찰의 철퇴를 맞는다. 경찰은 레미콘 지회 간부들이 파업을 볼모로 지역 레미콘 운반비를 담합ㆍ인상하고, 각 레미콘사로부터 ‘노사발전기금’ 등 각종 금품을 요구해 온 행위를 조직폭력배의 ‘자릿세 갈취’와 동일선상으로 보고 있다. 12일 부산 레미콘 업계에 따르면 부산지방경찰청은 민주노총 부산건설기계분과 레미콘지회의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현 건설기계지부장 K씨를 포함한 노조 전ㆍ현직 간부 수명을 입건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한국노총 관계자는 “작년 12월 화물연대 파업 당시 공정거래위원회가 ‘화물연대는 사업자단체’라고 유권해석을 내린 이후 민주노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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