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찰, 건설노조 정조준...전국구 회의록 들여다보나


[단독]경찰, 건설노조 정조준...전국구 회의록 들여다보나

[단독]경찰, 건설노조 정조준...전국구 회의록 들여다보나 www.dnews.co.kr 警, 부산건설기계지부 압수수색 과정서 본부 차원 조직적 현장 불법점거 증거 확보 레미콘 → 건설기계 ㆍ토목분과 수사 확대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레미콘사로부터 ‘노사발전기금’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해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부산건설기계지부가 13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회의록 일부가 경찰에 넘어간 정황이 파악됐다. 회의록에는 2019년부터 건설장비를 통한 건설현장 장악을 주문한 본부 차원의 지시가 담겨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어서, 부산 레미콘지회에서 시작된 경찰 수사가 전국구 건설노조 불법행위로 확대될 수 있다. 13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 수사관 30명과 1개 기동대를 동원해 부산 동구 민노총 부산본부 건물 4층에 있는 건설기계지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들이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레미콘 제조업체들을 상대로 노사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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