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매입해 달라”… 건설업계 요구에 국토부 난색


“미분양 매입해 달라”… 건설업계 요구에 국토부 난색

“미분양 매입해 달라”… 건설업계 요구에 국토부 난색 www.dnews.co.kr 미분양 물량 ‘아직’…사회적 여론도 고려해야 할인판매 등 주택업체 자구책부터 강조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중견ㆍ중소 건설업체들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을 해결(매입)해 달라는 요구가 계속되자 관계 부처인 국토교통부가 난색을 드러내고 있다. 일단 미분양 물량이 정부가 매입에 나설 정도로 많지 않은 데다 사회적 여론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1월 말 기준 미분양 7만가구 내외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국 중견ㆍ중소 건설업체 및 시행업체 9700여곳을 회원사로 둔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미분양 물량 해소를 정부에 요청했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LH가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고, HUG가 환매조건부 매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면서 유동성 부담 증가와 이로 인한 연쇄 부도 우려가 커지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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