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건설기능등급제, 일본의 ‘커리어 업 시스템’ 참조해야


韓 건설기능등급제, 일본의 ‘커리어 업 시스템’ 참조해야

건산연, 일본 커리어 업 시스템 활용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 도입 4년만에 건설근로자 107.2만명, 사업주 14만곳 등록 사업주가 건설근로자 처우개선 등 힘쓰면 경비 지원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한국의 건설기능등급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본의 ‘건설 커리어 업 시스템(CCUS, Construction Carrer Up System)’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는 11일 내놓은 ‘일본 커리어 업 시스템 활용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일본이 도입ㆍ시행 중인 CCUS를 소개했다. CCUS는 일본이 2018년 도입한 후, 4년만에 건설근로자의 1/3 수준인 107만2000명이 등록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 시스템이다. 사업자 또한 전체의 40% 수준인 14만개사(社)가 등록해 있다. CCUS는 건설근로자가 보유한 자격증, 건설현장에서의 취업이력 등을 축적해 객관적 등급(레벨1∼4)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CCUS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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