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종합대책엔 어떤 내용 담기나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종합대책엔 어떤 내용 담기나 www.dnews.co.kr 차례 민관협의체 결과 토대로 방안 마련 막바지 이달 19일 10대 CEO 대상 간담회…업계 의견 수렴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건설노조가 전국에 55개인데 이름만 건설노조이지 약탈 조폭집단으로 행세한다. 겉으로 드러난 빙산의 일각뿐 아니라 몸통과 뿌리까지 파고들겠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이달 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이 같이 강력한 기조가 이르면 내주 발표될 종합대책을 통해 드러날 전망이다. 국토부는 6차례 개최한 민관협의체 결과를 바탕으로 고용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에 들어갔다. /노조전임비 강요도 부당노동행위로 규정 가장 눈에 띄는 건 ‘타워크레인 월례비 요구’에 대한 해결책이다. 건설현장 공정의 절반을 타워크레인이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성ㆍ비중이 높지만, 월례비(임금 외에 지급하는 가욋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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