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레미콘 수급대란] 대형 건설사 대표 전화받긴 처음


[건설현장 레미콘 수급대란] 대형 건설사 대표 전화받긴 처음

[건설현장 레미콘 수급대란] www.dnews.co.kr 레미콘사 임원도 놀란 '물량 전쟁' 수도권 건설현장 154곳 중 98곳 "레미콘 공급 못받아 공정 차질" 타 현장 물량 뺏어와야 할 판 발주처 감독관까지 '영업전선' "관급자재 관련 제도 개선 필요"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건설 수요 폭증에 따른 시멘트 공급 미스매치로 현장 레미콘 수급 불안이 심화한 가운데 대형 건설사 사장님까지 레미콘 구매 최전선에 뛰는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3일 대형 레미콘 A사는 경기 지역 공공주택 현장으로 납품될 레미콘 물량을 서울 도시정비사업 현장으로 재배치했다. B건설사 대표가 직접 레미콘 우선 공급을 부탁하자 빚어진 상황이다. A사 임원은 “대형 건설사 일부는 대표가 직접 나서 레미콘을 조달하고 있다. 레미콘 타설 계획은 최소 1∼2주 단위로 잡히는데, 건설사 대표가 직접 연락하니 다른 데로 보낼 물량을 우선 공급할 수밖에 없다”며, “건설사 대표 전화를 레미콘사 현업 임원이 직접 받기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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