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價 인상 일주일도 안돼 시멘트 인상 러시...건설 패닉


레미콘價 인상 일주일도 안돼 시멘트 인상 러시...건설 패닉

레미콘 협상 지난달말 끝났는데 일주일도 안돼 시멘트 추가 인상 레미콘 공급 중단사태 재현 우려 건설사들 "현장 적자 전환 불가피 실행률 악화로 인력감축 할 판"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시멘트사들의 가격 인상 러시가 본격화되며 건설업계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창원권을 마지막으로 전국 11개 권역의 레미콘 단가 협상이 마무리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14% 상당의 시멘트 가격 추가 인상안이 발표된 탓이다. 공공 발주기관들은 하반기 레미콘 공급 중단 사태 재현을 예감하며 바짝 긴장했고, 건설사들은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6일 건설업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진 쌍용C&E와 성신양회의 연이은 시멘트 가격 인상 움직임에 대응해 건설원가 분석을 병행하는 동시에, 가격 인상 저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 A사 임원은 “유연탄 가격 폭등을 이유로 시멘트사들은 최근 2년간 t당 3만4000원을 올렸다. 누적 인상률만 무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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