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이라면 단연코 소갈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갈비가 수원 사람의 소울푸드냐?' 라고 묻는다면 대답은 NO. 소갈비가 소울푸드려면 영혼까지 갈아넣어야 할 정도로 비싸니까요. 그럼 제게 수원의 소울푸드가 무엇이냐 묻는다면 전 '인계동에 있는 유치회관 해장국' 이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40년 전통의 수원의 터줏대감 유치회관입니다.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주차가능 47년 전통의 유치회관 외관 제가 유치회관을 처음 알게 된 순간은 바로 백종원의 3대천왕이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1976년 수원 구천동에서 시작했고 일대 정비사업으로 인해 현 인계동 위치로 이전하여 지금까지 장사하시고 계신 가게입니다. 매장 외 별도 주차장도 바로 앞에 있지만 사람이 많은 주말 점심에는 주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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