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거래법위반 어떻게 대처할까

직장인 A씨는 어느 날 자신을 저축은행 직원 B모 팀장이라 소개하며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대출이 가능한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 A씨는 상대방이 요구한 대로 주민등록번호를 먼저 알려주었죠. B씨는 A씨의 현재 신용 상태가 좋지 않으니 입출금 거래 내역을 쌓아 신용 등급을 올리고 이후 대출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며, A씨에게 현금 입출금이 가능한 계좌의 체크 카드를 요구합니다. B씨에게 체크 카드를 보낸 A씨는 얼마 후 자신의 계좌가 보이스피싱 송금 계좌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죠. A씨는 타인에게 자신의 금융 계좌를 빌려준 행위로 인해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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