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7 미드 체르노빌

#블챌 #오늘일기 나는 드라마를 잘 못 본다. 이야기가 주우욱 이어져있는 여러 편의 영상을 못 본다고 해야 하나. 아무래도 손이 안 간다. 영화면 좀 낫고, 좋아하는 건 그냥 무한도전. 근데 무한도전도 끝났고, 요샌 놀면뭐하니를 잘 챙겨 보고 있지만 무도만큼은 아니다. 무도는 넘사야... 아무튼. 그런 내가 며칠에 걸쳐 드라마를 봤다. 몇 년 전부터 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체르노빌'. 볼 마음이 들었던 건, 드라마 치고는 짧았기 때문이다. 한 편당 약 1시간 정도로 총 5편. 이 정도면 볼만하지. 그리하여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왓챠가 며칠 안 남은 시점에 아 이건 봐둬야겠다 싶어서 하루에 한 편 정도씩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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