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놈의 감기가 이리 오래가는 건지. 통상적으로 겪는 모든 감기 증상이 2일에 한 번씩 지나가서 이제 낫나 보다 했는데, 이번 주는 내내 기침과 가래와 함께 살았다. 하루에 한두 번씩 기침이 5~10분을 멈추지 않고 나와서 일하다 말고 중간에 뛰쳐나온 적이 두어 번 있을 정도였다. 나이가 들었다고 감기가 징그럽게 떨어지지 않는 건지, 이번 감기가 유난히 독한 건지. 아직도 기침이 계속 나와서 머리가 뎅뎅 울린다. 이것저것 감기가 안 낫는다고 회사를 안 갈 수도 없고 ㅋㅋㅋ 켈록거리면서 적당히 출퇴근한 한 주였다. 그리고 금요일엔 무슨 본사 교육이 잡혀서, 금요일에 오랜만에 전철을 타고 서울도 다녀온 한 주였다. 그리고 오랜만에 서울구경 좀 빡세게 했다고 주말에 골골거림-_-;; 회사 탕비실 커피 주문했는데 딸려온 머그컵. 내가 챙김 주문하지도 않았는데 새로 발급된 카카오페이머니카드 뭔가 번쩍거림ㅋㅋㅋ 유효기간이 다 돼서 자동 발급된 듯. 오른쪽이 예전 디자인인데 난 오른쪽이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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