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 맞이] 과연 필수일까? 고민하던 태아보험, 결국은 가입하게 된 후기.


[새식구 맞이] 과연 필수일까? 고민하던 태아보험, 결국은 가입하게 된 후기.

과연 필수일가? 고민하던 태아보험, 결국은 가입하게 된 후기. 임신 된 후로 맘스홀릭이라는 카페에 필수로 해야하는 검진들부터 꼭 해야하는 것들을 찾아다녔는데 그 중 하나가 태아보험이었다. 산부인과에서도 임신확인증이 나오자마자 보험설계사부터 붙여주던 태아보험..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니 다들 가입하는거 아닐까? 란 생각도 해봤지만, 나도 태아보험없이 잘 살아왔고 실손보험을 20대 후반돼서야 가입을 했는데 태어나기도 전인 아가에게 보험가입시킬 필요가있을까 란 생각들이 부딪쳐 몇 주를 고민해왔다. 결국 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이다ㅠㅠ 내가 마음이 불편하고 불안하다면 한 달에 몇 만원 투자하는거고 우리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날거란 확신이 있고 혹여나 아이가 아프게 태어나더라도 미가입 후회없이 감당 할 자신이 있다면 가입 안하면 된다. 태아보험이라는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고 어린이 보험에 태아특약을 넣어서 가입해 약 8개월동안의 보험료를 납부하면서 심적으로 그나마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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