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미 괭이부리말 아이들 초등6학년 필독도서

김중미, 괭이부리말 아이들 김중미 작가, 괭이부리말 아이들. 이 책은 지금 군대 복무 중인 조카에게 물려받은 책입니다. 조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도 좋은 책이었는데 아직도 좋은 책의 지위를 잃지 않고 있네요. 김중미 작가의 인터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이 책의 시대적 배경은 IMF 시절입니다. 김중미 작가는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억울해서" 였다고 해요. 무엇이 작가를 억울하게 만들었을까요? IMF 시절을 뒤돌아보면 그때는 참 많은 사람들이 힘들었습니다. 경제 위기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잔인한 법이니까요. 괭이부리말 사람들이 다니던 IMF로 문을 닫고, 2년 뒤 문을 열긴 했어도 정규직으로 일하던 사람들이 1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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