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릉 역사문화관, 체험형 전시관으로 새단장


김포 장릉 역사문화관, 체험형 전시관으로 새단장

김포 장릉 역사문화관, 체험형 전시관으로 새단장 시청각 콘텐츠 보강하고 관람객 참여 시설로 개편해 27일 공개 2023.06.26 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김포 장릉 역사문화관을 설명 위주 전시에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느끼고 이해하는 체험형 전시시설로 개편해 오는 27일 새롭게 문을 연다. 김포 장릉은 인조(재위 1623~1649)의 부모인 추존 원종(1580~1619)과 인헌왕후 구씨(1578~1626)의 능이다. 반정(1623)으로 왕위에 오른 인조는 자신의 정통성을 드러내기 위해 부모를 추존하고, 왕족 신분으로 세상을 떠난 부모의 묘였던 ‘흥경원’을 ‘장릉’으로 승격시켰으며 왕릉의 형태도 새롭게 조성했다. 이러한 이유로 김포 장릉은 왕족의 무덤 형태인 ‘원’과 왕릉의 특징이 함께 나타나는 곳이다. *추존: 왕이나 왕비가 아닌 상태로 죽은 왕족이나 왕의 조상에게 사후에 왕이나 왕비의 지위를 주는 것 새롭게 단장한 김포 장릉 역사문화관은 김포 장릉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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