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 가구, 김해 노블365가구 괜찮습니다

침대 및 옷장 등 대부분의 가구 준비는 모두 끝난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혼수 가구 품목이었던 쇼파, 식탁, 거실장을 보기 위해 방문한 김해 가구거리의 노블365가구. 내가 거주하고 있는 마산의 가구거리와 예비신부였던 집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부산의 가구거리도 대충 둘러봤었지만 김해 가구거리가 전체적인 평이 더 좋다고 느꼈기 때문에 마지막 남은 혼수 가구는 김해 노블365가구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솔직히 나는 가구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가구 디자인 및 색상 등 모든 부분은 예비신부 마음에 드는걸로 하는게 좋다는 결혼 선배들의 조언들을 철썩같이 믿고 따라나서게 된 혼수 가구 사냥. 오늘 내 역할은 혼수 가구를 고르는것이 아니라 '예비신부 전용기사' 라는 마음가짐으로 야인시대의 나미꼬를 모시는 시바루로 빙의해 예비신부의 의견에 무조건적인 맞장구를 쳐주겠노라 다짐하며 따라나서게 되었다. 그럼 오늘도 피도 눈물도 없고 객관적이면서도 이성적인 김해 가구거리의 노블365 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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