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호스트 다나카를 통해 반면교사하다...'내 5시간 꽁트에 분노한 친구에게 띄우는 사과 포스팅'

일본에서 온 호스트 다나카... 그가 mbc 라디오스타에 나온걸 봤다. 녹화시간 최소 2시간 이상 동안 부캐 연기에서 헤어나오지 않는 다나카를 보며,, 내 과거가 생각났다 여러차례 말했듯 나는 상황극 중독자다.. 가장 많이 하는 상황극 캐릭터는 김신영 ㅅㅌ 경상도 아재/아지매 따라하는 것인데 작년 봄쯤.. 친구들이랑 모여 나들이하면서 그중 한명과 아재/아짐 꽁트를 진자 하루종일햇다.. 최소..5시간? 내 자아가 사라지는 수준으로 그랫더니 저녁식사자리에서 친구 1명이 제발좀그만해!!!!!!!!!!!!!!!!!!! 라며 극대노+급발진를 했다 내가 개그치다가 이렇게 혼날 일인가 싶어서 그 서운함이 한 30년 갈 예정이었는데 다나카 라디오스타 방송분을 보고 반면교사 하게 되었다.. 꽁트할때 자주 눈알 도록도록 굴리며 눈치를 보는 다나카. 마치 나의 모습같다 반응잇는지 살피고 계속꽁트함 내가 그러햇던 것처럼. 녹화 초반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빵빵 터지는 게스트들.^^ 일본 유흥업종사자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