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밥캣, 크리스마스 장식


사슴, 밥캣, 크리스마스 장식

2020.12.5저녁을 먹고 근처 호수로 향했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수 주변을 전구로 장식한다고 해서 구경하기 위해서다. 오가는 차도 없고 가로등 하나 없는 칠흑같은 길을 따라 천천히 운전했다. 혹시 길에서 곰이나 하이에나를 만나면 어떻게 할지 얘기하던 중이었다. 첫째는 그러면 차를 멈추고 조용히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때, 바로 길옆에 모여있는 사슴 다섯마리를 보았다. 모두 뿔이 없는 사슴이었는데,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을 보고 놀라서 몇초간 움직이지 않았다. 일부러 놀래키려던건 아니었는데 눈이 똥그래져서 얼어붙은 사슴들을 보자니 "놀란 사슴 같다"는 표현이 매우 정확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사슴, 밥캣, 크리스마스 장식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사슴, 밥캣, 크리스마스 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