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블로그에 꽂힌 이유


내가 블로그에 꽂힌 이유

사실 지금 하고 있는 블로그는 두번째 블로그다. 중학생때, 한창 애니메이션에 빠져서 그걸 리뷰하는 것에 재미들렸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냥 그렇게 애니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웃들과 소통하는 게 좋았다. 그리고 그때 이웃 중 한명과는 지금도 친구로 지내고 있다. 연락 안한지 좀 됐지만ㅎ... 어쩌면 성공적인? 첫 블로그를 뒤로하고 학업에 매진해야 될 시기가 왔다. 고등학생이었고 슬슬 모든 것에 재미가 떨어질 찰나였다. 자연스럽게 나는 블로그와 멀어졌고 그대로 잊혀졌다. 블로그의 필요성을 알게 되다. 나는 워낙에 글쓰기를 좋아했다. 고등학생 때는 몰랐지만 대학교에서 필수 전공으로 글쓰기 과목을 수강했었고 손 쉽게 A+를 따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대학생 때 에버노트를 접하게 됐다. 나름 대학교 다니면서 이것저것 잡생각이 떠오르면 핸드폰으로, 컴퓨터로 열심히 적어댔다. 왜 이때는 블로그를 다시 할 걸 생각을 못했나 모르겠다. 글쓰기를 이렇게 한 덕분인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어떤 ...


#글쓰기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내가 블로그에 꽂힌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