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여성 납치살해범 “코인 뺏으려 범행”… 3개월전부터 미행


강남 여성 납치살해범 “코인 뺏으려 범행”… 3개월전부터 미행

피해자-남편, 가상화폐 업체 운영 30대 법률사무소 직원이 범행 주도 경찰, 3명 외 추가 공범 단서 포착 국과수 “피해 여성 질식사 추정”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이 납치돼 살해된 사건이 피해자의 재산을 노리고 수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된 계획 범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붙잡힌 피의자 3명 외에도 추가 공범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피해자 가상화폐 빼앗으려 범행” 2일 서울경찰청과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모 씨(35·법률사무소 직원), 황모 씨(36·주류업체 직원), 연모 씨(30·무직) 등 일당 3명이 3개월 전부터 피해자를 미행하며 사전에 범죄를 계획한 정황을 파악했다. 황 씨와 연 씨는 범행 당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4시부터 피해자 사무실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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