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치코인’ 추적시스템 자체 개발한다...국가기관 개발 세계 최초


검찰, ‘김치코인’ 추적시스템 자체 개발한다...국가기관 개발 세계 최초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검찰이 국내 거래소에만 상장돼있는 코인을 말하는 ‘김치코인’의 추적 시스템 자체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관련 사건이 급증하고 김치코인이 국내 범죄에서 주로 활용되는 가운데 가상자산 및 자금 추적이 쉽지 않자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가상자산 추적시스템’의 사업성 검토를 위해 컨설팅용역을 올 하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에 따른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통해 ‘김치코인 추적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검찰은 해당 시스템의 자체 개발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왔는데, 올해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수십억 원의 코인 투자 논란이 확대되면서 개발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이 구상하는 추적시스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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