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시스템 붕괴에도 비트코인 오르는 이유


은행시스템 붕괴에도 비트코인 오르는 이유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비트코인를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 시세가 최근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을 계기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의 시세가 예상 밖의 수준으로 뛰고 있어 주목을 받는 것이다. 14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9% 넘게 급등한 2만 4531.60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이 2만 4000달러선을 웃돌은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18일만이다. 비트코인 시세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 은행 실버게이트의 청산발표, SVB 파산 소식 등으로 지난 10일에는 1만 9600달러대까지 급락한 바 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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