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기 로아 팔빠짐 ㅠㅠ (4.27.)


8개월 아기 로아 팔빠짐 ㅠㅠ (4.27.)

로아의 일상 8개월 아기 로아 팔빠짐 ㅠㅠ (4.27.) 생기로운 2017. 4. 29. 13:1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4.27. 저녁 로아를 씻기고 눕혀놨더니 자지러지게 울었다 졸려서 그런가보다 하기에는 울음소리가 달랐다. 너무 너무 울길래 얼른 옷입히고 안아야겠다하면서 옷을 입히는 순간, 뭔가 이상했다. 원래 같았으면 입기 싫다고 팔을 쭉 뻗어서 그 사이에 옷을 입히곤 했는데, 왼쪽 팔에 힘을 주지 않았다. 힘이 들어가지 않고 축져지는 느낌이었다.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다급하게 샤워하고 있는 남편을 얼른 불렀고, 팔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울음도 안그치고 팔을 올리지도 않고, 아무리 좋아하는 걸 줘도 왼쪽 팔을 쓰지 않았다. 큰일났다. 급하게 로아 분유와 이것저것 챙겨서 성모병원 응급실행. 의사샘이 보고 왼쪽 팔을 이리저리 만지고 꺾어보더니 근육쪽이 이상한 걸수도 있단다. 팔을 끼우기는 시늉을 하는 것 같더니 팔이 빠졌음 끼울때 딱 소리가 날텐데 그러지 않는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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