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타코벨, 파파이스 치킨 먹으러 고고

일주일에 한번씩 동두천 케이시 부대에 들르는데 내 차 기름을 넣기 위해서다 여기 기름값이 밖보다 좀 더 저렴해서 웬만하면 부대 안에서 넣고 부대 오기 전 차에 기름 경고등이 뜨면 밖에서 넣는다ㅎㅎ 오늘도 금북이 emp 수업이 끝나고 기름 넣으러 고고 기름도 넣고 오늘은 커미서리에서 장도 좀 봤다 저녁에 해먹을 감바스 새우와 나초칩이랑 콜라도 좀 사고 로아가 좋아하는 쿠키와 요거트도 80불 정도 장을 봤는데 집에 돌아오면 먹을 게 없다... 10만원을 쓰든 20만원을 쓰든 냉장고에 넣고 나면 먹을 게 없는 이상한 현실 점심은 뭘 먹을까 하다가 금북이는 그녀가 좋아하는 파파이스 칙힌텐더 우리는 오랜만에 타코벨 타코를 먹기로 결정! 금북이는 어릴때부터 할아버지가 파파이스 텐더를 자주 사주셔서 잘 먹고 좋아한다 파파이스의 메쉬드포테이토는.. 소스가 특이한데, 닭죽먹는 느낌이다 ㅎㅎ 닭 죽 맛이나 ㅋㅋㅋ 그냥 브라운소스가 낫다 나는 치킨 타코! 살룻바로 먹는데 통통해서 좋다 기름 맛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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