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 <파미르> 후기, 남겨진 사람의 이야기


단편 영화 <파미르> 후기, 남겨진 사람의 이야기

JTBC전체관람가에서 공개되며 호평을 받고 있다는 오멸 감독의 파미르. 20분이란 짧은 시간동안 던진 오멸 감독의 메시지는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이번 후기는 동영상으로 영화를 공유도 해놨으니, 내가 좋았던 부분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파미르> 줄거리 고등학생인 두 사람은 수학여행을 떠난다. 세월호 사건으로 친구는 세상을 떠나고, 고인이 된 친구가 가고 싶어했던 파미르를 성철이 대신해 간다. 자전거 타임랩스 처음 수학여행을 떠나던 날부터 닳아 있던 안장은 바람과 비를 맞는 등 시간의 흐름 속에서 더 닳아진다. 떠난이를 그리워하는 슬픔은 시간이 흐른다고 해도 치유되지 않고 조금 무뎌질뿐인 우리의 마음 같았다. 꼬마와 서로 돌을 던지던 장면 자신보다 먼저왔던 청년과의 이별에 대한 아픔을 가진 꼬마와의 돌팔매질. 같은 슬픔을 가진 두 사람의 돌팔매질에서 성철의 대사는 마치 자신에게 하는 말인 것같았다. 파미르 감독 오멸 출연 류성록 개봉 미개봉 마지막 엔딩곡 : 먼지가 되어(로이킴,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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