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유상증자, 기술특례상장의 비극 그 많은 돈 다 누가 해먹었나?


젠큐릭스 유상증자, 기술특례상장의 비극 그 많은 돈 다 누가 해먹었나?

젠큐릭스가 28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PSY Thinktank는 이러한 회사가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여러 브로커들과 이를 승인한 금융감독기관에 큰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또한 이러한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에게는 주식시장에서 떠나는 것을 추천드린다. PSY Thinktank 분석상 이 기업에 투자해야 할 하등의 이유를 전혀 찾을 수 없었으며, 젠큐릭스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데이터는 하나도 확보할 수 없었다. 이러한 기업이 이번에 다시 한번 무고한 투자자들의 돈 200억을 가져갈 생각을 하니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 상장 때부터 수상했던 젠큐릭스 젠큐릭스는 상장 때부터 삐거덕거렸다. 거래소에서도 젠큐릭스의 부실하고 두루뭉술한 사업구조 탓에 상장에 제동을 건 바가 있다. 그러나 젠큐릭스는 꾸준히 상장을 시도했고, 금융권에 500bp라는 말도 안 되는 수수료를 지불하며 상장에 성공했다. 결국 금융권은 두둑한 수수료를 한몫 챙겼고, 젠큐릭스의 대주주 또한 막대한 현금...


#신주인수권 #유상증자 #젠큐릭스 #젠큐릭스유상증자

원문링크 : 젠큐릭스 유상증자, 기술특례상장의 비극 그 많은 돈 다 누가 해먹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