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후기 : 모든 아름다움의 발견

2023.01.23 여자친구와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을 관람했다. 물을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추천한 전시였다. 고래를 비롯하여 자연과 인간이 화합하는 사진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나탈리 카르푸셴코는 사진 보정을 절제하는 사진작가로 카자흐스탄 출신의 사진 작가이다. 그녀는 사진작가이자 환경 운동가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에서 교환학생을 다녀 온만큼 나탈리 카르푸셴코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나탈리 카르푸셴코는 인도네시아, 통가, 모리셔스 등 세계 각지의 섬과 바다를 누비며 사진을 촬영하였다. 카르푸셴코가 인간과 자연이 얼마나 물리적으로 가까워질 수 있는지를 사진을 통해서 보여주고자 한다.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의 무음 카메라로 찍다보니 사진이 잘 안나왔다. 삼성 기본 카메라와는 다르게 어두운 곳에서 빛에 대한 감도 조절이 안좋기 때문이다. Ocean Breath 첫 번째 섹션 오션 브레스에서는 생명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바다와 고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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