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

요즘 과학 관련 도서를 읽는 것이 재밌다. 세상이 얼마나 다채롭고 넓은지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도 많고, 과학자들은 우리 사회 발전에 정말 많은 공헌을 했음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다.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은 화학과 기후에 관한 책이다. 화학을 너무도 재밌게 설명해서 부담없이 흥미롭게 읽었다. 주식 투자자답게 화학 기업들에 대한 투자 또한 고려해보게 되었고, 인류 발전에 있어 지대한 공헌을 한 화학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은 투자자로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의 목표는 보이지 않는 기체 이야기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 줄거리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공기의 탄생에서는 우리 지구에서 어떻게 공기가 탄생했는지 이야기한다. 간단한 화학 원소들을 이야기 해주면서 이들의 특성을 재밌는 일화를 통해 설명한다. 질소와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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