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혁악시리즈 디스커버리 후기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혁악시리즈 디스커버리 후기

9월 1일 국립관현악단과 여자경 지휘자의 만남을 보았다. 우리나라 대표 여성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는 처음 관람했다.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국악을 한 분이 아님에도 그 조화가 정말 좋았다. 오랜만에 좋은 공연을 관람했다. R석에서 관람했는데 정말 무대와 가까웠다. 서양음악을 전공한 지휘자는 국악 속으로 녹아들었다. 정말 인상적인 여자경 지휘자 이번 프로그램 순서는<젊은이를 위한 춤 '바람의 말'>, <첼로협주곡 미소>, <Knock>, <금희악기점>, <아리랑 환상곡> 순으로 이어졌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후기 <젊은이를 위한 춤 '바람의 말'>은 전통음악의 기본 요소들을 바탕으로 선보인 우리나라의 초대 창작 음악이다. 국악관현악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곡으로 오늘날 여러 국악관현악단에서 연주된다. 바람의 말을 우리나라 악기들이 각자 자신을 뽑내며 하모니를 이루는 곡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다만 아무래도 멜로디에 있어서는 다소 몰입감을 선사하진 못했다. 우리나라 창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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