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고 마신 와인이여서 그런지 가성비가 좋다는 느낌을 확 받았다. 만원 이하의 가격에 달콤한 로제 와인을 찾고 있다면 정말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로제색과 잘 어울리는 맛이다. 달콤하며 살짝 인공적인 딸기맛도 느껴진다. 화이트 와인에 달콤함이 조금 첨가된 와인이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듯핟. 여튼 가볍게 산 와인인데 생각보다 맛있게 마셨다. 홈플러스에서 8,940원에 구입했다. 지금까지 로제 와인을 많이 마셔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와인 중 하나이다. 이 와인은 살짝 달콤함이 느껴지는 와인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진판텔이란 품종은 처음 마셔봤는데, 미국 캘리포이나에서 자라는 품종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진판텔 기회가 된다면 마셔보고 싶다. 캐년로드 와이너리 캐년로드 와이너리는 창업자 라파엘이 만든 와이너리로 2004년 캘리포니아에서 창업했다. 비교적 신생 와이너리라고 할 수 있다. 창업자는 18세부터 와인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와인 공부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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