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하다가 체함... 실은 안 체함. 그런데 체할 뻔 한 건 사실임.(feat. 그래놓고 또 뽑혔다고 좋아하는 건 어떤데)


체험단하다가 체함... 실은 안 체함. 그런데 체할 뻔 한 건 사실임.(feat. 그래놓고 또 뽑혔다고 좋아하는 건 어떤데)

어떤데 이 말투 왤케 중독적임?ㅋㅋㅋ 암튼 어제 체험단을 첫 하게 되어서 서원구 사람이 청원구까지 갔습니다. 청원구의 이 동네가 핫한 곳이라 블로그에서 보던 곳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렇지만 와들와들 떨면서 저녁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려고 했는데... 길 잃어버림.... 혼자서 갔음.. 일단 누구든 꼬셔볼라 했는데 일요일 저녁이라서 쉽지 않음.... (사실은 양이 적을까 봐 적극적으로 푸시하지도 않음) 아무튼 가게 발견하구, 들어가기 전에 심호흡 2번. 우선 일반 손님인 것처러 자리에 앉았음. 하필이면 첫손님이었던 것이어요... 직원분이 오셨을 때, 나직하고 조용하지만 부드러운 목소리로... "저, 블로그 체험단으로 왔습니다." 아, 네... 직원이 사라지고 두근두근하는데, 사장님이 오시고 사장님이 나한테만 엄청 집중하고 있을까 봐 두려운데, 반가운 단체 손님과 다른 손님들이 와서 시선이 분산되었음. 사장님은 무척 친절하고, 메뉴까지 알아서 다 서비스. 난 두려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당첨 #로또 #리뷰 #열라면 #체험단

원문링크 : 체험단하다가 체함... 실은 안 체함. 그런데 체할 뻔 한 건 사실임.(feat. 그래놓고 또 뽑혔다고 좋아하는 건 어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