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부산집, 현지 분위기 살린 지웰시티 술집(feat. 오뎅의 계절이 오고 있다)


철길부산집, 현지 분위기 살린 지웰시티 술집(feat. 오뎅의 계절이 오고 있다)

청주 복대동에 참 맛집이랑 술집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제법 알려진 프랜차이즈인 철길 부산집 복대점을 찾아 갔습니다. 프랜차이즈라 하더라도 가게마다 분위기는 다르기 마련인데, 복대점은 비교적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더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습니다. 가을의 날씨도 좋지만, 겨울에는 더욱 포근해질 것 같은 느낌? 가까이 다가가보면, 더 정감 넘치는 모습이죠? 지푸라기? 지붕이 마음에 드네요. 딱 봐도 저 야외에 놓인 의자가 탐나지 않아요? 빈 자리인 줄 알고 다가갔는데, 자리 주인이 있고 시가렛 타임을 가지고 있었네요. 만석인 줄 알고 겁 먹었는데, 다행히 저를 위한 다찌에 자리 한 개가 있었습니다. 다찌에 앉게 되면 앞에 저 멋드러진 칸막이가 있고, 중탕기가 있습니다. 나무국자는 국물을 떠먹는 용도입니다. 뭔가 전통적인 느낌이라 좋습니다. 컵에 필요한 도구들이 있는데요. 저 컵 역시도 국물 떠먹을 때 사용하는 용도. 아기자기하죠? 옆에는 아기자기한 잔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붕도 맨날 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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