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구의 강변을 따라 유난히 조명이 아름답게 빛나는 가게가 있다. 아이폰 7로는 담기가 불가능... 이것이 바로 동남지구술집의 조명인가. 게다가 배터리가 없어서 허덕거리는데.. 다행히 덕희 하이볼 클럽은 바 자리에 충전할 수 있는 전원이 있다. 충전선은 다이소에서 미리 샀당! 자리에 앉으면 세팅이 된다. 사장님이 오리의 노란색에 엄청 꽂힌 듯. 컵, 접시가 노랑노랑...노랑오징어??!(정신차려!) (*예전에 노랑오징어라는 가게를 포스팅한 적이 있다.) 귀여운 오리 3마리가 그런 나를 감시하구 있었다. 감시에 얼른 메뉴판으로 눈을 돌리기!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는 두 장으로 간단하다. 안주 한 장과 술 한 장. 동남지구 이자카야가 많은데, 여긴 이런 심플함으로 승부인가? 안주는 덕희 오꼬노미야끼(18,000) 술은 일단 추천을 많은 것 중에 탱거레이 텐 진토닉(9,000) 역시 내 세련된 외모에 진토닉이 어울린 것인가. 기본 안주는 미역에게 무슨 짓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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