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충북 학교서 잇단 오미크론 '확산' … 누적 감염자 26명

충북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충북에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청주의 초중학교 3곳에서 학생, 교사 등 3명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 A초등학교에서는 지난 4일과 5일 각각 1명, 2명의 학생이 확진됐는데, 이 가운데 1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 학교에서는 2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오미크론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B초등학교에서는 교사가 확진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 4일 확진된 교사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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