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청소년 사적모임 감염 확산"… 청주시, PC방·학원 방역강화

청주시가 겨울 방학기간 청소년들의 사적모임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막기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집단감염 사례로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원구 학원 관련 감염자가 16명이 추가개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또 지난 18일 청소년 사적모임으로 확진자가 연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에서 발생한 청소년 확진자는 16개교 31명의 학생을 포함해 n차 감염을 통해 7일간 66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방학기간 학생들의 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학교 밖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2000여 개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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