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벽화마을, 감성충전 여행지로 인기


단성벽화마을, 감성충전 여행지로 인기

관광 1번지 단양군의 단성벽화마을이 발길 닿는 곳마다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골목 투어 명소로 인기다. 지난 주말 벚꽃이 절정을 이룬 단성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는 봄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순백의 벚꽃과 각종 벽화 사진들이 SNS를 통해 게시됐다. 벽화마을이 조성된 단성면 상방리 면 소재지는 단양강을 끼고 가옥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어 얼핏 아기자기한 어촌마을로 착각이 들 정도로 그림 같은 풍광을 자랑한다. 옛 군청 소재지였던 단성면은 1985년 충주댐 건설 이후 소재지가 수몰되면서 주민들이 대거 단양읍 시가지로 생활 터전을 옮겨야 하는 아픔을 겪었다. 조용한 마을에 사람들이 하나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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