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의원 정수 24년만에 다시 8명으로 1명 증원

진천군의회 의원 정원이 7명에서 8명으로 늘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91년 지방자치 도입 당시 8명으로 시작된 진천군의회 정수가 1998년 최소기준인 7명으로 축소된 이후 약 24여년 만에 다시 8명으로 증원됐다. 군은 충북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역대 최대 상주인구 9만 돌파, 전국 군단위 인구증가율 1위, 1인당 GRDP 9년 연속 도내 1위 등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급격한 인구증가와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달라진 지역 위상에도 불구하고 기초의원 정수는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채 지난 24년간 계속해서 최소기준으로 유지돼 왔다. 이에 군은 인구 30%, 행정구역 70%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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