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

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은 2일 "소멸과 위기의 도시인 제천을 역동적인 글로벌 도시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정 최초 고시 출신인 김 당선인은 "오랜 외교 경험을 토대로 제천을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당선인은 "제천시는 공공의료원 유치 대신 중증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질환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라며 "당과 충북지사 김영환 당선인과 협력해 제천 공공의료 확충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 행정, 의료, 교육, 체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이 중심이 된 새로운 제천 만들겠다"며 "일자리 많이 만들고 자영업 살리는 새로운 경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 잘하고 친절한 새로운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국가를 대표했던 경험을 살려 3조 원 투자유치, 일일 5000 관광객 유치를 통해 '글로벌 제천' 시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충청미디어 [email protected] [인터뷰]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 "글로벌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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