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공모선정 …충주에 추가 설치


충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공모선정 …충주에 추가 설치

충북도는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추가 설치·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추가 1곳을 설치하기 위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결과 충북이 최종 선정되어 17개 시도 중 경기도와 함께 2곳의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설치되게 됐다. 이에 도는 충주시에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 장애인에 대한 경제적, 금전적 절취 및 학대, 폭력 등 가해행위 신고접수, 조사, 긴급보호조치, 법률 지원 등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한다. 도 박중근 보건복지국장은 “충북도는 장애인학대 의심사례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북부권에 장애인권익옹호기관 1개소를 올 하반기 추가 설치·운영할 예정"이라며 "공개 경쟁 방식에 의해 우수 위탁기관을 선정, 장애인 권익증진과 인권 보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학대 피해 예방 등을 위해 현재 전국에 18개소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선정해 지원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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