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고혈압 등 만성질환 '군민 건강지키기' 관심


영동군, 고혈압 등 만성질환 '군민 건강지키기' 관심

충북 영동군이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부터 군민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가족·지인 중 한두 명씩은 앓고 있는 병이 바로 고혈압으로, 만 20세 이상 한국인 약 3명 중 1명은 혈압이 적정 수준보다 높은 상태이다.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이 높은 상태로 5~10년 정도 지나면 혈관이 서서히 망가지기에 ‘소리 없는 암살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사망 위험요인 1위로 고혈압을 지목했다. 흡연·음주·매연·비만보다 고혈압이 건강에 더 치명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혈압의 차이가 크면 혈관 손상이 가중되어 혈관을 파괴하면서 뇌·심장·눈·콩팥 등을 공격해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고혈압 질환은 코로나19 유행 전후로 비교하여, 비대면 활동, 배달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환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영동군에서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만성질환에 대한 군민 경각심을 제고하기로 했다. 지난 5월에는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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