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충북도내 최초 장애친화 검진기관 선정


청주의료원, 충북도내 최초 장애친화 검진기관 선정

충북도는 청주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장애친화 검진기관 공모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장애친화 검진기관은 장애인이 불편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장비 및 보조 인력을 갖추고 편의 및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말한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도는 2020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2021년 장애친화 산부인과(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지정에 이어 3년 연속 장애친화 의료기관 지정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5700만원과 도비 5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이동식 전동프트, 휠체어 체중계, 여성암 자궁초음파 기기 등 장애인을 위한 의료장비를 도입하게 된다. 또한 병원 측에는 검진 건당 장애인 안전편의관리비 3만7770원이 보험 공단에서 추가 지급된다. 도와 청주의료원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충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전담직원 교육 및 전직원 장애인 건강권 교육을 실시해 왔다. 앞으로는 청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 내에 장애인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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