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직 인수위 출범... 5개 분과 활동 시작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15일부터 출범해 본격 가동된다. 이날 인수위는 청주시 수동 충북자연과학교육원 3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인수위원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장에는 보수 후보 단일화에 참여했던 심의보 인수위원장(충청대 명예교수)과 부위원장에는 김진균 전 봉명중 교장이 선임됐고, 집행위원장은 김석언 씨가 맡는다. 인수위는 실무위원과 더불어 자문위원단 30명과 고문 10명 등에 대한 명단을 발표하고, 앞으로 인수위 활동기간중에 자문위원과 고문을 추가로 선임할 계획이다. 인수위 조직으로는 학력회복 특별위원회 공감 동행 소통 분과 상생협력 홍보 분과 인사·조직·회계 분과 지속가능 정책 분과를 운영한다. 또 인수위 업무를 도울 충북도교육청 파견 지원인력으로는 팀장 이은희, 장학사 전병철·이승준 등 행정지원팀 6명과 팀장 김정기를 비롯한 수행지원팀 5명 등이 임명됐으며 외부 사무직원 6명이 함께 위촉됐다. 인수위는 조만간 위원과 전 직원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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