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양육수당 월 100만원 지급 … 정부지원금 포함"


김영환 "양육수당 월 100만원 지급 … 정부지원금 포함"

충북도가 김영환 지사의 공약인 월 100만원 양육수당을 내년부터 지급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도청 기자실을 들러 "양육수당을 정부비원금을 포함해 2023년 1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라며 "세부적인 내용은 해당 부서에서 검토해 다음 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정부가 지급하는 양육수당 외 나머지는 지방비로 충당해 100만원을 준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정부가 도입하려는 부모 수당에 기존 아동수당 등 정부지원금을 합쳐 월 100만원을 시.군과 분담해 지급하겠다는 의미다. 김 지사는 후보시절 출산때 1000만원을 지급하고, 양육 수당을 월 100만원씩 60개월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지사직 인수위가 육아수당 지급 공약을 공약 과제에 넣지 않아 현금성 공약 후퇴 논란을 빚었다. 한편 김 지사는 출산수당의 경우 바우처(첫만남 이용권) 200만원을 포함해 4년간 분할 지급하기로 방향을 선회했다. 박상연 [email protected] 김영환 "양육수당 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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