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즈너, 증평군·괴산군 청안면에 삼계탕 기탁

충북 괴산군 청안면 소재 (주)시즈너(대표 노동영)가 초복을 앞두고 청안면사무소와 증평군에 삼계탕을 기탁했다. (주)시즈너는 11일 청안면사무소를 방문해 레토르 삼계탕 408마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시즈너가 11일 괴산군 청안면사무소에 삼계탕을 기탁했다. (주)시즈너는 청안면에 소재해 있는 축산물 가공업체로 삼계탕, 장조림, 핫도그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12일에는 증평군에 삼계탕 960마리(4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시즈너 노동영 대표는 “초복을 맞이해 이번 삼계탕 기탁으로 유난히 더운 올 여름, 무더위에 힘들어 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코로나로 기업도 힘든 시기에 증평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상연 syp2035@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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