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옥천군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과 괴산군 ‘감물면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낙후지역의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고자 기존 주민과 신규 유입인구의 정착 지원을 위해 주거플랫폼을 추진하는 균형발전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성장촉진지역으로 선정된 전국 70개 시·군(도내 5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서면‧현장심사와 발표심사 등 평가를 거쳐 충북 옥천, 괴산을 포함해 총 10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옥천군과 영동군이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2개 군이 선정되어 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옥천군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안남초등학교 교육이주자 및 귀농·귀촌인의 지역 안착을 위해 지역주민, 지자체, 학교, LH 등이 함께 공공임대주택과 생활기반시설을 공급하는 주거플랫폼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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