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최악 염두에 두고 대응' 집중호우 대비 총력


김문근 단양군수, '최악 염두에 두고 대응' 집중호우 대비 총력

김문근 단양군수는 10일 집중호우에 따라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최악의 폭우 상황을 대비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기상 관측 이래 115년 만의 최대 폭우로 전국에 재산과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단양지역도 10일 현재 영춘면 152mm 등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폭우가 하루 이틀 더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나 하천 범람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과거 사례에 비춰서 대응하기보다는 더 최악을 염두에 두고 상황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역류 발생과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현장을 신속히 통제하고 예방과 복구에 나서는 현장 투입 요원들의 안전도 함께 주문했다. 이어 김 군수는 지난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대가천 등 대형 사업장을 찾아 범람에 대비해 가도 철거 등을 직접 지시하고 인근 농가에 주의를 강조했다. 군은 지난 9일 간헐적으로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범람 위험 도로를 사전에 통제하고 응급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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